자세유지기구센터 언론 소식(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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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1-01-05 17:39 조회 12,292회본문
2021년 1월 자세유지기구센터 언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2021년 신축년에도 장애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꿈을 키우며 일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전국 유일 17년째 시행중인 장애인자세유지기구 보급 사업을 지속하고, 청년 발달장애인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신규사업과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 설치 등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특히, 시는 민·관의 노력과 장애인복지 공무원의 아이디어 제안 등을 적극 수렴해 전국 최초·전국 유일 인천시만의 사업들을 시행해 촘촘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04년부터 추진된「장애인 자세유지기구·이동기기 보급」사업은 장애 관련 자세유지기구 제작기술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인천만의 유일한 대표 사업이다. 지금까지 6,200건이 넘는 혜택을 제공했다.
이 사업은 선천적·후천적 장애(뇌병변, 지체장애 등)로 신체구조의 변형 및 2차 장애 발생을 막기 위해 각자의 체형에 맞는
자세·체형 보조기구인 자세유지기구와 유모차·휠체어에도 이를 접목한 이동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천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노틀담복지관에서 자세유지기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 특허출원 및 디자인출원 : 장애아용 카시트 프레임(2015년)
※ 실용신안 출원 : 휠체어용 테이블 기구(2016년),
쿨링기능을 갖는 휠체어의 등받이(2018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뇌성마비, 중추신경계 장애 등 장애인들의 개인별 신체특성을 평가 후 개별 필요에 따라
자세유지대 및 자세유지기구(눕기·앉기·서기), 이동기기(유모차형·휠체어형)를 수급권자에게는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일반 장애인가정에는 기구제작에 필요한 실비로 지원한다. 기구의 A/S 기간 제한도 없다.
여기에 2018년부터는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더해 센터를 찾기 힘든 중증장애인들이 자신들이 생활하는 곳에서 편안하게 체형측정을 받아 기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방문차량에 평가 장비, 제작 장비, 자재 등 자세유지기구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탑재하여 신청 장애인에게 직접 찾아가고 있다.
2003년도 장애인 자세유지기구·이동기기 보급사업을 제안·실행한 담당공무원은 현재 담당부서인 시 장애인복지과 과장으로 발령받은 신병철 과장으로,
그는 기구가 필요한 장애인가구에 적기에 제작 지원될 수 있는 신속성과 우리시만의 노하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기구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다영역 제품의 개발을 위해 국비지원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우선 ‘20.12월 228백만원의 국비 확보 성과를 시작으로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