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동영상은 보호자의 동의하에 촬영되어 제작되었습니다. 

※ 동영상의 저작권은 노틀담 복지관 자세유지기구센터에 있습니다. 

  보행이라는 행위는 사람들의 하루일과에서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운동입니다. 우리는 여러 발달을 거쳐 불편 없이 걸음이라는 운동에 여러 가지 과제를 부여합니다. 예를 들어 물건 들고 걷기, 이야기 하며 걷기, 장애물을 피하면서 걷기등... 그러나 이렇게 쉽게 느껴지는 보행도 힘든 과제가 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근력이 떨어진 노인이나 아주 어린 아이들 또는 장애로 인해 관절과 근육의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입니다. 

  상기 아동은 보행보조기를 이용하여 보행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보조기를 이용하여 걷는 것만으로는 성공입니다. 그러나 하지 쪽의 마비로 인하여 우측으로 쏠리면서 걷는 현상을 보입니다. 마음이 급해지면 다리도 살짝 살짝 꼬입니다. 보호자께서는 다리의 꼬임 없이 바르게 걷기를 원하십니다. 저희 자세유지기구센터는 보호자의 목적인 다리의 꼬임 없이 걷는 것과 편측으로의 쏠림을 

최소화하여 중앙으로 바르게 걷기를 추가하여 두 가지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보행에서 신체의 중앙을 찾아주고 다리의 꼬임을 방지하면서도 보행 시 일어나는 3차원적인 움직임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하였습니다. ​